최근감상한 애니들 간단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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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무슨말이 필요있으랴. 닥치고 세이버누늼. 무조건 세이버찬양. 음홧횃횟힛훗홋
애니판으로 만들어지면서 우려가 된것이 아주없다고하면 거짓말이다. 이전판은 좀 많이 실망을 했기에.
하지만 이번은 실망은 전혀없었고 오히려 감동이 몰려와 짜릿했다고나 할까
이야기짜임세도 아주 마음에 들었고 연출도 우왕굳
곧있으면 2기가 시작하니 아주아주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는중


<Area 88>
이전에 시청한 2004년 tv판이 아닌, 1985년작 ova판
tv판과는 또다른 부분의 원작을 묘사
원작중에서 ova에서 표현하지않은 부분을 tv판에서 표현
둘다 원작과는 거리가 먼 결말이지만 하늘을 날으는 이야기라서 무조건 좋다
오랫만의 시오자와 카네토님의 목소리를 들어서 좋은데 역시 이분은 아이손과 오베르슈타인역이 최고이신듯 훗훗
그외에도 말괄량이판의 양웬리(?)의 목소리인 토미야마 케이님의 목소리를 접할수있어서 추억이 새록새록
한가지 덧붙히자면 칸자키유년시절의 목소리가 타나카 마유미님이시라는것
덕분에 루피까지 겹쳐보였던,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기억에 남을 작품


<GOSICK>
첫느낌이 좋아서, 추리물이라는 기운을 힘차게 받아서 시작한 초반이건만 뒤로갈수록 추리는 줄어들고 모에와 츤데레 그리고 레이스만 잔뜩나온 작품
추리쪽으로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작품자체의 의도가 추리는 단지 '거들뿐'이였고 무진장 귀여운, 레이스에 둘러쌓인 금발의 츤데레소녀가 처묵처묵하는것이였기에 유라의 기대에 만족할수없었던 작품
게다가 주인공남성은 처음에는 그냥 바보인줄 알고 무시하려고 했는데 뒤로갈수록 짜증나는 멍청이가 되어버려서 자꾸 신경을 거슬리게 했다. 특히 '빅토리카아~'라며 이름을 수천번 반복할때는 귀가 터져버릴정도로 화를 돋구더만, 그녀석 쳇

그런데 연금술관련이야기에 긴머리를 뒤로묶은 금발의 아쟈씨가 등장하는데 그 성우가 이시즈카 운쇼인데다가 불꽃을 사용하는 마법사가 흰색에 동그란 문형이 그려진 장갑을 사용하고 그 성우가 오오카와 토오루인것은 우연인것인가, 노린것인가, 혹은 유라만 이렇게 생각하는것인가?? (참고로 "강철의 연금술사"애니판2기에서의 호엔하임역이 이시즈카 운쇼,1기에서 머스탕역이 오오카와 토오루) 그 금발머리 아쟈씨한테 안경을 씌워주고싶어서 작품보는내내 두손이 근질근질

그냥 유우키 아오이양의 매력에만 실컷 빠질수있었던 작품
맛동산이 먹고싶어지게하는 작품 - 작품내에서 빅토리카가 응아닮은 과자를 먹는데 그것이 한국의 모과자를 생각나게해씀 -


<I'll>
아사다 히로유키선생님의 작품이라고 해서 얼릉 찾아본작품
사실 첫인상은 '왠 농구만화?'였다
오오 아사다 선생님도 농구만화를 다루신적이 있으시다니!
그림체는 원작과는 사뭇다른느낌이지만 어쨌거나 ova가 두편이나 나와주셨으니 챙겨서 감상
스포츠만화는 "슬램덩크"를 제외하면 결코 취향이 아니기에 기대없이 시청하기 시작하였고 기대안하기를 잘했다는 느낌을 안겨다준 작품
원작이 완결나기전에 나온것이라 허공에 붕뜬듯한 기분의 결말이였으나 나름대로 노력한것이 보이기에 노력상은 주겠음(응?)
단행본 14권짜리를 한시간짜리에 구겨넣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애니판제작진여러분들

한가지 귀에 거슬렸던것은 주인공의 목소리. 카네코 노부로란 배우인가본데 유라는 전혀 모르는 인물인데다가 목소리도 안좋고 연기도 형편없었다. 아- 이래서 배우는 제발 성우짓좀 하지말아야한다니깐. 보는한시간내내 귀가 너무나도 불편하여서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수 없었을정도.
그냥 아사다 선생님의 팬으로써 '이런작품도 애니화가 된적이 있었구나'정도로 스치면서 알아둘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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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해용왕 2012.03.20 21:20 address edit & del reply

    AREA88 OVA는 가히 전설급이죠. 그당시 한일..여러 매니아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그 높은 수준과 이야기에 감탄했습니다.
    TV판은 아무래도 미묘해져 버렸지만. 만화판도 어쨌거나 볼만은 했지만 후반부는 그냥 판타지가 되버려서^^;;

    동명의 슈팅게임도 꽤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하하..
    요새 하고 있는 게임(슈로대R)의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로봇부대의 이름을 게이머가 정할수 있는데 저는 AREA88 이라고 해버렸답니다. ㅋㅋ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3.20 23:16 신고 address edit & del

      아하핫 낭중에 유라도 그렇게 이름을 지어야겠습니다 훗훗
      정말 대단한 이야기소재였던것같습니다
      원작의 그림체는 그당시 시대의 유행이였는지 다른모작품을 떠오르게했기에 아주약간 거부감이 들었지만(오른쪽을 봐도 테리우스 왼쪽을 봐도 테리우스) 이야기자체가 아주 훌륭해서 충분히 읽을가치있었습니다

  2. 키르난 2012.03.21 08: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고식은 원작 초기만 마음에 들었고 중간은 그다지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본격 추리소설은 아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뭐, 라노베이기도 하고..;
    하여간 고식 원작자는 일본에서도 꽤 유명한 문학상을 탔어요. 고식을 먼저 쓰고 그 이후에 다른 작품으로 탔는데, 그래서인지 완결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에 나온 7-8권은 삽화도 없이 그냥 소설만..T-T;
    애니메이션은 오직 빅토리카 때문에 봅니다.;;

    덧붙여 맛동산 같이 생긴건 일본 과자 카린토입니다. 만드는 방법이 맛동산이랑 비슷한게, 그게 원조일거예요.+ㅠ+ 아.. 카린토 먹고 싶다아아~~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3.22 02:22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 찾아보니 나오키상이로군요 "용의자x의 헌신"도 받은적이 있는. 오호라-
      이작품에서 추리는 왼손이였을뿐 작품자체는 풋풋한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인것같습니다 음훗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