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a'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5.01.19 은혼 524화
  2. 2013.07.04 [켄신] 실사판 영화 쿄토편 제작예정..인데 시시오역이 (4)
  3. 2013.06.11 아루스란 전기 - 아라카와 히로무 (4)
  4. 2012.08.01 [킹덤] 모두함께 그려보자! (2)
  5. 2012.05.03 최근탐독한 망가들 간단감상평 (6)
  6. 2012.03.25 최근탐독한 망가들 간단감상평 (4)
  7. 2012.03.19 <시귀>를 읽었는데 (4)
  8. 2012.03.09 <바람의 검심> 복습완료! (8)
  9. 2012.02.26 <바람의 검심>을 읽다가 (4)
  10. 2011.12.29 [허니와 클로버] 완독! (6)

은혼 5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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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

엥? 정말??

설마! 설마?!!!
























어서 4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에 은혼애니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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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 실사판 영화 쿄토편 제작예정..인데 시시오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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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게임이나 만화원작의 실사판영화는 실망을 너무많이해서 이제는 아주 질릴정도로 반대하지만

그래도 실사판영화중 딱하나 인정한 "켄신"의 쿄토편이 다시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

감독도 그대로인 오오토미 케이시!

앗싸 그럼 이번도 기대할만하겠군!

아마도 실사판이 기대되는것은 이번이 처음인듯


배우들도 다 좋았고 연출이나 화려한 장면들도 눈요기에 아주 좋았던 켄신 실사판

이번에 만들어지는 쿄토편이니만큼 시시오의 역할은 과연 누가 맡으려나 궁금해했는데...




"데스노트"라던지 "카이지"등 어쩐지 자꾸 만화원작의 실사판관련 작품들에 연관되는 느낌의

후지와라 타츠야가 시시오의 역할을 맡게된다는 소식


실제로 그 배우가 얼만큼 야가미 라이토역을 잘 해석해냈는지는 모르지만(짜증나서 안봤음 실사판)

시시오역으로?!?!!!??!!! 글쎄올시다


사실 그 배우를 "신센구미!" NHK 대하 드라마에서 오키타역으로 만났을때는 그저 특별한점없이

그냥 병약한 오키타역에(만) 어울린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뒤로 자꾸 거물급의 역할만 줄줄이 영화에서 맡아서

'이건좀 아닌듯싶은데'란 느낌천지였는데!!


붕대칭칭감은 절대강자 최종보스역의 시시오역은 화끈하게 아닌듯


어쩌면 잘 해낼수도 있을지도


실제로 보기전엔 모르는법


...그래도 일단 처음온 느낌은 '이건 좀 아닌듯싶은데'이고 아직까지도 그 생각을 떨쳐버릴수없구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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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르난 2013.07.04 17: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영화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올해 한국에서 개봉한 켄신 영화판은 그냥 저냥 평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원작을 제쳐놓고 생각했을 때 말입니다.;

    • 강화냐옹 한유라 2013.07.06 08:00 신고 address edit & del

      그 켄신 실사판은 윗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유라가 인정하는 첫실사판이었습니다 으흐흐흐
      덕분에 쿄토편이 엄청 기대가 되고있습니다

  2. 2013.07.06 18:4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강화냐옹 한유라 2013.07.07 10:1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지요 그렇지요?? 유라도 그 부분이 제일 신경쓰입니닷!!!
      그 붕대 칭칭감은 모습이.... 완전 불쌍해보일것같아서 말입지욧!!!
      흐흣 뭐, 감독님을 믿어보는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아루스란 전기 - 아라카와 히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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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것은 대략 한달전이였는데

당시 이런저런 일들로 바뻐서 자신의 블로그에 옮긴다는것을 완전히 까먹고있다가 이제 생각나서 올림


아뭏튼 대략 내용은 "강철의 연금술사"와 "은수저"로 유명한

아라카와 히로무가 타나카 요시키의 "아루스란 전기"를 8월부터 연재시작한다는 이야기


.

.

.


바쁘실텐데.. 아라카와 선생님??

지금까지 굳건히 연재해오신것을 봐서는 밀리거나 도중하차하시는 일은 없을듯보이지만

너무 바쁘실것같은데 괜찮으실런지 살짝 걱정되는 중

아이도 한창 손이 많이 갈 나이일텐데 흐메-

모든것을 완벽히 해내시는것을 봐서는 그저 기립박수만 나올뿐









.

.

.




.........


...엉.......




이전판의 그림들과는 사뭇다른 분위기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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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해용왕 2013.06.12 22: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뉘.이런 소식이 들려오다니.. 그런데 다나카 선생 원작소설이 진도가 안나가고 있잖아~~~

    서적판의 아마노 요시타카나 다른 만화가가 그린 아루스란 전기는 봤는데 이렇게 또 강철 만화가의 버전을 보게 되다니 감개가 무량하군요.

    이왕이면 완결까지 그리실테니..설마 원작 소설도 완결 하시려나~~ 음뉴~~부디 2부의 국내 정식출간과 빠른 완결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 강화냐옹 한유라 2013.06.13 00:46 신고 address edit & del

      으하핫 아직도 원작은 완결이 안난것이였습니까
      전중선생님 바쁘시나요~ 완결내주세용~
      그나저나 그림체가 자꾸 강철이 생각나서 이야기에 집중할수없을것같습니다 크킄

  2. 키르난 2013.06.14 18: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1부는 완결이 되었고, 아주 엄청난 떡밥만 던져놓고 끝납니다. 이러다가는 2부 완결이 만화로 먼저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마노 요시타카의 그림이 익숙해서 저 그림을 보고는 주인공이 아줌마가 된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끄응...;

    • 강화냐옹 한유라 2013.06.20 12:26 신고 address edit & del

      앟하하하핳ㅎ하하하핫!!! 아줌마!!!!! 대박이였습니다
      유라역시 이전 그림체들에게 익숙해져있던때라 아라카와의 그림체를 보고는 상당히 충격이였습니다. 분위기가 너무나도 다르달까효 오호홀
      아뭏튼 이야기는 기대중입니다

[킹덤] 모두함께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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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에 애니화되는것을 기념하여 만인이 참여하여 "킹덤"을 그리는 행사가 주최

http://socialkingdom.jp/

FaceBook이나 Twitter가 있는이면 누구나 참여할수있는 이 행사는 하라 야스히사의 26권째 단행본을 다시그리는것으로 참여가능

그중에 유명인들의 참여가 있어서 관심사


오다 에이치로(원피스)


키시모토 마사시(나루토)


아라키 히로히코(조조의 기묘한 모험)


이노우에 타케히코(배가본드)


모토미야 히로시


성우 모리타 마사카즈


성우 후쿠아먀 준


성우 코야마 리키야(!)


성우 히사카 요코


성우 쿠기미야 리에


가수 야쿠시마루 에츠코


위에 언급된 사이트에 가면 자세히 볼수있는데 그림위에 화살표를 올려놓으면 하사선생의 원작이 약 1초간 보인후 새로운 창작가들의 이름과 그림들이 보이게되어서 원작과의 비교도 할수있는 매우 신기한 기능이 있다

역시나 만화가들은 자신들의 향을 적당히 알맞게 풍기면서 멋지게 표현해주었고 몇몇 성우분들도 매우 훌륭한 그림솜씨를 자랑하는데

.

.

.

코야마 리키야님 어쩔껴!!!!!!!!!!

미치겠다 웃겨서

게다가 원작그림과 비교가 너무나도 대박 크하하핫


6월의 애니판이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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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해용왕 2012.08.02 06:22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드디어 돌아오셨군요~ 잘 지내셨는지..새벽에 잠안와서 잠깐 들어와보니..놀랍게도 새글이 ^^;;..
    한국이 금메달 3개 딴것보다 더 기쁩니다..ㅎㅎ


    여러 만화가 스타일의 킹덤을 보니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게 재미있군요. 그나저나 일개 성우등 연예인이 저렇게 잘 그려도 되는건지..ㅋㅋ.저같은 예능천민은 그냥 웃습니다. 아ㅎ하ㅏ..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8.21 16:40 신고 address edit & del

      미리예약해둔 글이였는데 유라가 인터넷사용을 못하고있는사이 제멋대로 올라왔나봅니다
      그정도로 청해용왕님께 기쁜소식을 안겨준것같아서 다행입니다만은 훗훗

      정말 세상에는 용자투성인것같습니다

최근탐독한 망가들 간단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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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2사6방의 7인>
글  아베 George / 그림  카키자키 마사스미
참으로 즐겁게 읽었다고 말하면 작품의 어두운 분위기와 안어울리겠지만 정말 읽는재미가 한장한장에 묻어나는 그런작품이였다고나 할까
전쟁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패배의 쓴맛속에서 꿈틀거리는 사회속의 제일 밑바닥에서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는 소년(?)들의 이야기
이렇게 처절하고 이렇게 쓰라리며 이렇게나 아픈데도 삶이라는 희망을 부여잡고 기어오르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이지 눈물없인 볼수없다
큰형의 죽음은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의 슬픔을 안겨다주었지만 그만큼 2사6방의 7인들을 하나로 묶어주었고 큰형은 그들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빛나리라
총4장의 이야기로 되어있는데 4번째이야기는 영어판을 구할수가 없고 원본은 총22권인데 어째서인지 한글정식판은 20권까지만 발간
나머지 두권은 먹고 떨어진듯(분명히 20권마지막에서 이야기가 더 나가는 상황인데 거기에 대놓고 '완결'이란 글자를 찍어내는 심보는 뭐심?)
3장의 뒷이야기가 매우 궁금하면서도 2권분량만 남아있는것을 봐서는 모두 행복하게 되는것일지도←희망사항
'아름답다'고 하기에는 상처가 너무 많지만, 그 상처들 하나하나가 희망을 안겨다주는 원천이라면 그것은 행복과 삶이라는것을 깨닫게해주는 작품


<옆자리의 세키군> 1권

글/그림  모리시게 타쿠마

정말 웃겼다 크하핫

소소하면서도 큰웃음을 안겨다주는 소재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옆자리에 세키군같은 학생이 앉아있으면 수업에 집중할수는 없지만 평상시에는 절대로 심심하지않을듯


<언덕위의 아폴론> 1-3권

글/그림  코다마 유키

물론 이런 작품이 있는줄도 몰랐고 상까지 받았다지만 존재감 전혀 없었는데

이번분기에 유라의 영웅이자 神이신 와타신감독님의 지위하에 새롭게 애니판으로 재해석이 되기에 알게된 작품

와타신 감독님이 해석해주시는 화면들은 아름답기에 원작이야 어쨌든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어쩐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원작과 애니판의 비교도 재미있을것같아서 후다닥 단행본을 3권까지 획득, 탐독해버렸다

그런데 이거 뭐

아직 3권까지밖에 읽은것이 아니기에 전체평가를 할수는 없지만

3권까지 읽으면서 어쩐지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될것같다라고 예상한 그대로 전개되고있으니 헐

이 이야기를 공식으로 표현하자면 A<B<C<D<E 가 되겠다

A는 B를 좋아하고 B는 C를 좋아하고 C는 D를 좋아하고 D는 E를 좋아하고

뭐냐고요 이거?!!!! 전부 불행하쟌슴까!!!!!

어쩐지 처음 볼때부터 이런식의 이야기가 되지않을까 추측을 했었는데 정말로 그런식으로 이야기가 되니 그저 헐

특히 D와 E는 원작을 읽기도 훨씬전인, 애니판이 공개되기전 출연진들 소개할때의 모습만 보고 그렇게 될것같다는

기분이 들었는데 그대로 현실이 되어버렸으니 이건 완전 헐

그래도 재미있게 3권까지 읽었고 다음권도 반드시 읽고싶다는 생각

예상한 그대로 이야기가 진행될것같지만 그래도 알고싶은 마음은 아마도 출현진들의 순수한 가슴앓이와

자신과의 싸움의 이야기가 아름답기때문이 아닐까란 느낌

9권이 완결인데 어서 4권부터가 읽고싶구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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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르난 2012.05.04 14: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언덕길의 아폴론이 9권 완결이군요. 전 A~D까지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E도 나왔습니까.; 아하하; 과연 애니에서는 어디에서 끊을지 궁금하네요.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5.08 23:24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번에 애니4화를 보니 단행본3권까지의 전개를 후르릅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 못지않은 광빛의 속도를 보여주고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아마도 이런저런 소소한 부분에서 감동을 보여주기위해서 아껴두고 계시는 와타신 감독님이신것같아서 유라는 많이많이 기대중입니다 으흐흐흐

  2. 청해용왕 2012.05.04 22:41 address edit & del reply

    에..레인보우 한국어판도 22권까지 나왔는데 말이죠. 마지막 장면은 그녀석과 그녀석이 결국..

    옆자리 세키군은 빵터지는 그런점은 좀 부족하지 나름 볼만은 한듯 싶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갈지 두고보는게 재미일듯..ㅎㅎ

    아폴론은 막장 분위기가 너무 나더군요. 어긋나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D까지는 알았는데 E도 있다니..그냥 Z까지 채우지 ㅋㅋ 뭐 그냥저냥 일단 보고 있습니다. ㅡㅡ.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5.08 23:25 신고 address edit & del

      크크킄 '전격Z작전'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세키군 유라는 그 바둑이야기에서 빵 터져버렸는데 말입니다 크크킄 곰과 토끼군이 합체를 하다니 흣흣

  3. chkkk 2012.06.02 12:26 address edit & del reply

    아폴론이 9권까지군요.. 너무 꼬여버린 관계가 보는내내 불편하고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네요

    요새 챙겨보는 애니는 이거 밖에 없어서 9권까지 완결이라면 아직 단행본은 3권까지만 나오면

    책이랑 애니랑 동시에 같이 나오는건가요?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8.24 03:16 신고 address edit & del

      단행본은 본국에서 이미 완결났고 부록(?)으로 두사람의 뒷이야기를 그린 10권이 곧 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탐독한 망가들 간단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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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가미바치>
글/그림 아사다 히로유키
아마도 한국어정식판으로는 "레터비"란 제목으로 출판되는듯. 아뭏튼.
이야기자체도 독특하고 전체적인 분위기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배경색에다가 그림체자체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처음발간시작때부터 좋아한작품
이작품 덕분에 아사다 선생님의 왕팬이 되어버렸다는거
그림체도 아주 마음에 들지만 단행본 각권의 표지라던가등의 컬러본을 보면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바로이런색으로 표현하고싶다라고 느끼는 색을 항상 사용해주셔서 볼때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허긴, 그렇게 표현할수있으니 그림쟁이가 되었고 만화가가 되었겠지만 훗훗
유라가 할수없는것이기에 그저 성스럽게만 느껴질뿐 우후후
편지쓰기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는 고마운 작품(?)


<I'll>
글/그림 아사다 히로유키
아사다선생님의 왕팬이 되어버렸기에 얼릉 다른작품을 찾아보다가 구할수있게 되어서 기쁜마음으로 읽기시작!
얼마전 ova판의 감상글을 적을때도 언급을 했지만 이작품의 첫인상은 '왠농구만화?'였다
이야- 아사다선생님도 농구만화를 다루셨을때가 있다니, 놀라운girl
개인적으로 운동을 소재로 다룬만화를 좋아하지않는다
운동은 직접해야재미있지, 아무리 이차원으로 보고즐긴다하여도 결국 그이야기가 그이야기(예를들면 운동을 하면서 우정을 쌓아간다거나 혹은 삶어먹는다거나 등등)
하지만 유라의 그모든 운동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방식의 밥상을 뒤집어 놓았던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슬램덩크"
"슬램덩크"가 점프에서 연재시작한것이 1993년도
개인적인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어쩐지 그이후에 수많은 농구만화가 쏟아져나온것같고 이작품도 그중하나
이작품이 월간점프에서 연재시작한것은 1995년
덕분에 쓴웃음을 지으며 시작할수밖에 없었던것
이노우에 선생님덕분이지만 농구는 유라가 좋아하는 운동이라서 농구만화의 냄새가 나면 얼릉가서 읽곤하지만 "슬램덩크"만한 전설을 탄생시키기에는 부족한 작품들뿐이였다
안타깝게도 이작품도 그중하나
가볍게 읽기에는 좋을듯싶지만 역시나 기존의 '운동하며 우정을 삶든가 쌓아가던가'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다
게다가 그림체 킄
아니, 좋았는데 작품초기의 그림체는 후반부의 그림체와 상당히 달라서 아사다 선생님도 이런시절이 있었구나-라고 감탄했지롱 우후훗


<마인탐정 노우가미 네우로>
글/그림 마츠이 유우세이
정확히 어떤 계기로 읽기시작하게 된것인지는 하도 오래전일이라 기억이 나지않지만 읽기시작하기를 참 잘했다고 느끼는 작품
그림체가 비호감은 아닌데 100% 취향은 아니라고해도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장애요소를 거뜬히 뛰어넘을수있게해준 튼튼한 이야기짜임새와 독특한 소재거리가 큰 웃음을 안겨다주었다
개그요소도 충만했는데 후반부에서는 눈물을 자아내게할정도의 찌잉하는 장면들도 많아서 웃다가 울다가 난리법석을 피우게 만들었던 작품 - 네우로읽다가 울은사람은 유라밖에 없을듯 -
흑흑 사사즈카
연재기간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였고 정확히 중간이었던 2007년도에 애니화가 되어서 전체적인 이야기의 전반부만 애니화가 되었다고봐도 되는데 아아 누가 후반부도 애니로 만들어주세요
특히 최종보스를 향해 다가가는 네우로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정말로 멋졌다
엉엉 사사즈카 성우가 유사 코지인데 흑 더듣고싶사와요←결국 목적은 이거


<Soul Eater>
글/그림 오오쿠보 아츠시
아직도 연재중이란 이유도 있지만 유라자신도 천천히 읽고있는중
...사실은 진도가 안나간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북미에서는 꽤나인기가 좋다
그래서 유라도 봐볼까하고 애니판은 작년에 시작했는데 현재 잠시 보류중이고 원작부터 다시 시도해보자!라는 마음가짐에 지난달인가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몰입도 매우 낮고 자꾸 '보류중'이란 글자뒤로 숨으려고 하고있는중
(사실은 도서관에서 7권까지 빌렸는데 하도 진도가 안나가서 그냥 반납하려는 찰나에 요즘 론토도서관 파업중이여서 반납구를 막아놔서 반납도 못하는 상태. 그래서 할수없이 억지로 읽고있는중...이라고나 할까나...)
이야기소재자체나 그림체모두 매우 독특하고 창조적이라서 높이 사들이고픈 마음은 있는데 왜이리도 진도가 안나가는건지
때맞춘 도서실파업은 하늘의 계시
이왕 빌려놓은거 다 읽으리라
하늘이여 순탄한 독서를 위하여 유라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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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르난 2012.03.25 17: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소울 이터는 애니메이션 되면서 한 때 확 떴는데 지금은 그냥 그런 걸로 기억합니다. 으.. 저는 요즘 새 만화책은 읽을 엄두도 못내네요.;;;

  2. 청해용왕 2012.03.26 11:29 address edit & del reply

    찾아보면 여러가지 꽤 흥미있는 설정의 볼만한 만화가 많긴 합니다.

    초장기 연재 인기대작만 보기에도 바쁜 감도 있기는 하지만, 사실 너무 길어지는 만화가 여러가지로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죠.

    스포츠 만화의 문제점..내지 장점은 그 특성상 장기연재가 되기 쉽다는 것..저도 스포츠 만화는 이런저런 이유로 잘 안봅니다만..하하. 연재가 끝난 만화 위주로 찾아봅니다. 보통.. ㅎㅎ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3.28 04:09 신고 address edit & del

      운동만화에는 그다지 큰 사랑을 쏟을수가 없더군요
      "슬램덩크"는 예외지만.

<시귀>를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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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에도 애니화가 된적이 있는 오노 후유미 원작소설의 만화단행본판

애니판의 바탕이 되기도 한 이작품은 총11권으로 애니보다 반년늦게 결말이났다

그래서인지 애니판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것이냐에대한 관심이 높았었는데, 원작소설은 이미 결말나지않았는감?

뭘그리도 학수고대하는건지 이해가 되지않았는데 원작소설을 접해보지못한 유라이기에 그다지 큰소리칠수는 없었던것 에헴

개인적으로 애니판은 아주 재미있게 잘보았다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아주궁금했는데 결국 그렇게 끝이나버려서 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했던것

그런데 이번에 단행본판을 보니 아주 미묘한 부분들에서 애니판과의 차이점을 느낄수 있었다

대략 전체적인 이야기흐름은 같은 방향으로 흐르고있었지만 세밀한 부분들이 조금씩 다른것이 과연 원작소설에서는 어떤식이였을까 궁금하게 만든다

일단 단행본에서는 주인공의 시점이 여러번 바뀐것같아서 마음에 안들었다

애니판에서는 그래도 끝까지 한사람에게 시점을 맞추어서 누가 주인공인지 확실하게 알겠는데, 단행본에서는 이사람이 주인공이였다가, 저사람이 주인공이였다가, 또다른사람이 주인공이 되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깔끔하지가 못했다

게다가 단행본에서는 중간에 갑자기 사라져버린 인물들도 많고-어쩐지 토리야마 선생님이 "드래곤볼"에서 '런치'를 도중에 잊어버리신것같은 기분- 이래저래 모순되는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아쉬웠다

애니판은 그래도 재미있었는데 말이다

그러고보니 원작소설은 어떨지 매우 궁금해지는 중

어- 읽고싶어라-

그런데 도서실에는 오노 후유미의 소설이 한권도 없다

무라카미나 요시모토나 히가시노는 많으면서,
그 번역 정말로 이상했던 "코우가 인법첩"도 있으면서 우째서 오노의 소설은 단한권도 없는건지 흑흑

오노의 소설도 누가좀 영어로 번역해줘요!! 만화책말구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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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르난 2012.03.20 08: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귀는 공포소설이라 아직 못읽었습니다. 아니, 앞으로도 못 읽을 것 같고..; 한국어로도 번역은 되었는데 하도 오래 전에 나와서 품절되었네요. 이대로 절판 아닐지..-ㅁ-;;;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3.20 13:14 신고 address edit & del

      무서운거 잘 안읽으시나 봅니다 키르난님은
      훗훗 유라는 엄청나게 무서워하면서도 괭장히 보거나 읽고싶어합니다
      마치 무서운 장면의 영화를 볼때 손으로 두눈을 가린답시고 손가락 사이로 다보고있는식입지효 음훗훗

      오노 후유미의 작품을 유라가 한번도 읽어본적이 없어서 언젠가 반드시 읽고싶습니다. 원어로 읽고싶지만 일어가 안되므로 영어나 한국어번역판을 시도하고싶습니다

  2. Bingo81 2013.06.15 15: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소설 읽어보니까 중반부 이후가 큰 흐름은 비슷한데 몇 캐릭터에 대한 취급이 다르더군요. 사실 소설은 중반까지는 흡혈귀 관련 이야기가 아니라, 저는 의학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을 다룬 공포소설인줄 알고 읽었을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중반이후에 반전이 나타나고, 그게 참 굉장하더군요.
    한국어판으로는 소설이 다 나와있는데.... 저도 얼마 전에 읽으면서 알아봤더니 다들 품절이더군요. 구하시려면 중고로 구하시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저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습니다)

    • 강화냐옹 한유라 2013.06.20 12:27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본에서는 아직도 출판되겠지요? 아아 얼릉 칸지를 깨우쳐야 일어소설도 원본으로 읽는데 말입니다 후우-

<바람의 검심> 복습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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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랫만에 읽으니 재밌구로- 하아-

1994년부터 1999년 소년점프에서 연재된 와츠키 노부히로의 작품 "るろうに剣心"

분명히 5년전에 복습했고 3년전에 애니판까지 다시보았는데도 이번에 새작품을 읽듯 긴장감과 신선함이 전해졌을정도로 멋진작품
(혹은 유라의 기억력이 5분이라서 전부 잊어버렸을 가능성도 큼)

정말로 희안한것이 쿄토편은 그럭저럭 기억이 나는데 인벌편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않은것

에니시를 좋아하지만 인벌편자체는 이야기가 너무 늘어진 기분이 나면서 소년점프사의 편집장들의 '최대한 늘려라!'의 기운이 여기저기 묻어나는것이 느껴지는듯 - 그래서 에니시가 고플때는 애니판인 '성상편'만 봄

아마도 5년전 복습할때도 그런기분이 나서 두뇌속에 제대로 입력을 시키지않은듯


단행본을 읽으며 와츠키선생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읽는데 이분은 각 출현진들의 모델이 된 경로를 설명해주신다는것

그러다보니 독자들에게도 여러가지를 추천받게되고 와츠키선생은 그것을 모두 받아드리고 심지어는 작품에 직접 사용하게되는 경우도 있는듯

하지만 "원피스"의 단행본을 읽다보면 오다선생님은 절대로 그런거 보내지말라고 하신다

오다선생은 자신은 이미 앞으로의 이야기전개와 출현진들의 모습이 모두 정해져있기때문에 다른이의 의견에 흡수되어 섞이고싶지않다고 확실하게 선언한바가 있으시다

특별히 누가 옳고 아니고를 따지고싶은것이 아니라, 단지 와츠키선생의 문하생으로 있었던 오다선생이 와츠키선생과 정반대의 의견을 갖고있어서 그냥 갑자기 떠올랐다고나 할까나


마지막권에서 와츠키선생은 홋카이도편을 할까 생각했었다고 말하고있다

야히코와 켄지가 자라서 둘이서 역날검을 두고 한판한다는 이야기...를 다룰까했다가 관두었다고 한다

관두길 잘하셨오 와츠키선생!

근데 이번에 실사판 영화나오는 기념으로 여름정도에 야히코를 중심으로 신작을 연재하신다지.............

설마 그때 그이야기를 다루시는건가...................

인기작의 2편은 대부분 망하는데.....................

보기가 두려워진다 후덜덜


한번은 와츠키선생이 그런말을 언급한적이 있다 소년만화는 행복하게 끝나야하고 만화는 끝이날때 깔끔히 끝나야한다고

'소년만화'니까 행복하게 안끝나면 편집장들이 가만히 안있을거요 아마도 작가를 평생 괴롭힐듯

끝이날때 깔끔한 끝을 내야한다는 말을 듣고 어쩐지 그 글을 쓸당시 점프편집자들로부터 '늘려라'라는 압력을 받고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어쨌거나 5년반의 연재로 좋은끝을 맞이한
るろうに剣心

최근에 22권짜리로 재발간되었고 표지도 새그림들을 맞이하였던데 그것이라면 절대로 소장가치가 있을듯

절대로 복습의 가치가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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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르난 2012.03.09 14: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뒷 이야기 연재한다는 말이 나오니 우려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무엇보다 검심 후속작 중에 검심을 뛰어 넘는 것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묘하게 히카루의 바둑과 비교되는 것이..=ㅁ=; 아니, 검심은 그보다 더 인기를 끌었으니 비교할 수 없을까요.^^;;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3.14 08:56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검심이후 그렇다할 작품을 내놓으시지 못하셔서 많이 걱정됩니다 와츠키 선생님 흑흑

  2. Bingo81 2012.03.10 14: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바람의 검심 연재시절에는, 초초대형작이었던 드래곤볼이라던가가 끝나고 원피스라던가 나루토라던가의 인기작들이 아직 시작하기 전이었는데, 그런 점프의 인기를 유지시켰다고 할 정도의 작품이니까요.
    그러나. 와츠키씨는 저 바람의 검심 이후로 다 작품이 망... ㅠㅜ무엇보다도 작가 스스로가 변태성에 눈을 뜬게 재앙이예요. 연금술 그리면서 나비가면+채찍+전신타이즈+후로게이의 변태성에 눈을 뜨시더니 이하생략(먼산)

    바람의 검심은 진짜 좋아하면서 봤던 작품이라서 오히려 그래서 더욱 뒷이야기를 그린다는게 걱정이 됩니다. 다른거 다 집어던지고 나의 시노모리 아오시만 멋지게 그려주면 용서하겠습니다, 와츠키 선생님. 그러나 아오시를 이상하게 변형시킨다거나 하면 소장중인 바람의 검심 애장판도 팔아치우겠어.(이를 아득아득)

  3. 첫비행 2012.03.11 14: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바람의검심후속편 새로 그리는 건 저도 우려하는 쪽입니다. 아니 그 이전에 인벌편부터는 그냥 맘 비웠어요. 그저 추억으로 남게하는 게 더 좋긴 할텐데 이 작가님 다른 분들 언급하셨다시피 후속작들이 영~~~

  4. 청해용왕 2012.03.14 12:17 address edit & del reply

    바람의 검심(이하 바검)..은 짜증나는 전개(사무라이 어쩌고 쿄우도 마찬가지..)로 한번 집어치웠다가 어찌저찌 보기는 했지만.. 내용과는 별개의 이유 때문에 이상하게 싫어한 적도 있습니다.
    인터넷 활동을 하다 알게된 바검 폐인..이 있었는데, 글쎄 이인간은 바검을 절대 바검이라고 하면 안된다고 우기는 겁니다. 루우로니 켄신(인가..원제 나그네 검객에 가까운 제목이라고)..인가로 불러야 한다면서 바검은 잘못된 이름이니 그렇게 부르면 무식한 짓이라는 식으로 짜증나는 무식한 짓거리를.. 그럼 은하영웅전설은 "긴가엔웅젠세츠"라고 불러야 하다 참나.. ㅡㅡ** 원어대로 불러줄거 같으면 번역은 왜하고, 번안은 왜하나.. 그렇게 잘났으면 그냥 원서보면 될것을..ㅡㅡ** 씁~
    뭐 그치하곤 나중에 다른 이유로 관계 쫑났지만 그때 제대로 쏴붙여 주지 못한것은 지금도 후회가 되네요..ㅋㅋ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3.14 22:39 신고 address edit & del

      "사무라이 디퍼 쿄우"는 정말로 막장이였습니다 크크큭
      그 길었던(총39권) 이야기를 그렇게나 허무하게 끝내버리다니, 다 읽고나서 심하게 갸우뚱거렸던 가슴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넷상에서 그런 인연도 있으셨군요 허헛 그사람참. 그럴꺼면 뭐하러 한국말 하고 산답니까. 24시간 일본어하면서, 그냥 일본에가서 살으면 될꺼 아닙니까 참내. 이세상은 넓고, 특이한 인물들은 많습니다

<바람의 검심>을 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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るろうに剣心요즘 열심히 복습으로 읽고있는 "바람의 검심"
오랫만에 다시 읽으니 아주아주 재밌구로
아뭏튼 쿄토편의 뒷부분을 읽고있는데 발견한것이 있으니


오로??
오다선생이 와츠키선생의 어시로 있었다는것은 알고있었는데 이런곳에서 이렇게 흔적을 보게되다니 어쩐지 반가운 느낌

그런데 이장면이 점프에 방영되었을당시 "원피스"는 연재중이였는지 궁금?
연재중이였다면 당시의 독자들의 반응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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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ingo81 2012.02.26 14: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런 장면이 있었던가요?! 아니 폭탄은 여러번 나왔었는데 저 원피스 해적마크 폭탄은 기억이 안 나네요. 좀 충격(@ㅇ@)

    그나저나 요새 와츠키 노부히로 선생은.... 내는 작품마다 다 뭔가가.... 언제쯤 바람의 검심을 뛰어넘는 작품을 낼 생각인건지...
    점프에게 영혼이라도 흡수당했단 말인가?!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2.27 01:14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게 말입니다 와츠키선생님 무언가 다시한번 대박나시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이번에 실사판영화나온후 야히코를 중심으로 켄신2부를 연재한다던데 과연 어떨지...기대가 안됩니다(어이!)

      위의 무기와라해적단표시는 크크큭 유라도 읽다가 깜짝놀랐습니다
      아마도 "원피스"를 접하지않았다면 이번에도 모르고 지나쳤을텐데 말입니다 훗훗
      오다선생님의 재치가 느껴지는것같습니다

  2. 청해용왕 2012.02.26 21:09 address edit & del reply

    아마 바검 문하생을 하면서 원피스를 준비했고, 점프에서 발탁이 되고 난후 그만두지 않았을까나요? 문하생 시절에 "장난"을 한거겠죠..ㅎㅎ

    그나저나 더이상 욿어 먹을 이야기도 없을것 같은데 바검 새로운 이야기를 연재한다니 돈이 떨어진게 분명한듯..ㅡㅡ;;
    뭐 어차피 안볼거지만.. 본만화와 이른바 2부와의 간격이 긴 경우는 열이면 열 거의 다 본편의 감동을 깎어먹는 졸작..개망작이 나옵니다. 이건 법칙이에요 거의..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2.27 01:15 신고 address edit & del

      안타깝지만 사실입니다 음- 그래서 이번에 나오는 2부는 기대도 하지않고있습니다. 물론 나온다면 유라는 일단 볼테지 말입지효. 낭중에 던지는건 그때문제고 훔훔
      와츠키선생님 어떻게 보면 안타깝습니다 흑흑

[허니와 클로버]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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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우미노 치카


순정만화 싫어하고 우미노선생의 그림체가 비호감이라 많은이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손대지않았던 작품
하지만 하도 유명하기에 궁금해서 애니의 초반부를 시청했는데 겁나게 웃겨서 후다닥 단행본 탐독시작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 이작품의 그런결말이 처음에는 싫었다
10권 다읽고 '뭐야이거!!!!!!'하면서 죄없는책 집어던져버리고
너무 열받아서 욕하면서 열을 식히기위해 동네한바퀴 돌았을정도
입에는 '이래서 순정만화가 싫어!!!!! 왕짜증이야!!!!!!'란 문구를 매달은채로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찬찬히 생각을 해보니 그런결말도 나쁘지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시작

그런결말이 왜 싫었나면 아무도 이렇다할 그무엇을 뚜렷하게 얻은것이 없었기때문이다
잔뜩 일을 벌려놓기만하고, 결국 출현인 그 누구도 자신들이 원하는것을 확실하게 얻지못했다
마치 어린아이에게 좋아하는 장난감 사주겠다고 잔뜩 흥분시켜놓은후
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할때 기운빠지는 아이의 기분같았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들이 얻은것이 하나있었다
그누구도 소유할수없는, 그누구도 빼앗을수없는, 6년간의 소중한 추억이

비록 결말자체는 최고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작품중간마다 가슴을 아프게 울리는 처절한 장면들은 결코 잊을수없다
제일 마음이 아팠던부분은 야마다의 마야마에 향한 마음
조금이라도 그사람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조금이라도 그의 모습을 보기위해 일부러 길을 돌아간다던가하는 그녀의 모습자체에서부터 이미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그 썩을 마야마의 마음에는 이미 다른이가 들어와있기에, 결코 그가 그녀를 보아줄날은 오지않을것이란것을 알고있지만서도,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그사람을 깨끗히 잊어버릴수는 없기에 더욱더 애절한 그녀의 이야기
마야마 이자슥 애니판의 성우가 우리1호만 아니었어도 완전 짓뭉개버렸을듯

그렇다고해서 마야마가 완전히 나쁜놈이냐 하면, 나쁜놈맞다
나쁜놈맞는데 98%나쁜놈이라고나 할까
야마다의 마음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잘해주면, 잊으려고 하는사람도 못잊는단말이다 이사람아
역시 잔인한 방법이지만 이런경우에는 그저 차갑게 인연을 끊어버리는것이 최고
하지만 그녀석의 기분도 충분히 이해한다
자신을 좋아해주어서 고맙긴하지만 그에대한 답을 해줄수는 없으니 좋은사람만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더욱 잘해주고픈 마음
...하지만 그거 작품내에서도 언급되었지만(누가 말했더라? 노미야? 모리타? 하나모토?) 결국 대안이라는거
만약에 내가 원하는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경우 언제든지 돌아가 안길수있는 대책을 미리세워두는것과 같다
본심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인간이라는것이 결국 자신을 제일먼저 생각하게되는 자기중심적인 생명체이기에 어쩔수없는듯
그래도 완전히 미워할수없는 이유는 오직 한사람만을 보면서 그사람만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때문
언젠가 리카도 그에게 마음을 열어줄날이 오길빈다

개인적으로 가장많이 좋아지게된것은 모리타선배다
그 무지막지하게 유쾌한 성격이 너무 좋다
뛰어난 재능으로 하구에 버금가는 천재라고도 생각되지만 그것을 떠나서 왕푼수면서도 남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이해해주는 그가 너무 좋다
보통사람이라면 어색해질 상황을 모리타는 다른이를 집어던진다던가 직접 몸을 날리는등의 곡예를 펼쳐서 순조롭게 해결해나가는 각별한 힘의 소유자
그런 모리타라면 어디에서 무엇을해도 걱정없으리
하구촹! 모리타를 좋아해주어서 고마워! 흑흑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느누나! 어흑흑

이 작품에서 제일 가여운것은 타케모토와 하나모토가 아닐까 생각한다
타케모토는 주인공인데도 제일 불쌍하게 느껴진다 흑흑 마지막에 뭐야그거 클로버샌드위치 어흑흑
하나모토도 마찬가지
하지만 둘다 남모르게 뛰어난 재능을 한개이상 소유하고있고 다행히도 그것을 알아차려서 앞으로 그 재능들을 잘 살리며 살아갈테니, 그얼마나 유쾌하고 밝은 미래가 될것인가 음홧홧홧
두사람에게 하늘의 은총이 있기를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 마야마가 처음에 하마다사를 떠나면서 리카에게 억지로 채워준 팔찌는 어떻게 된것인겨?
리카가 억지로 빼낸것인가?  제대로 먹질못해서 한없이 말라만 가던 리카였으니 어느날 쑤욱하고 빠졌을지도?

지금 생각해보면 작품내의 하구와 현재 방영중인 "돌아가는 핑드럼"에서의 히마리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난다
애니판에서의 목소리도 비슷하고(다른성우) 머리를 틀어올렸을때의 모습이라던가 훤칠한 이마의 모습을 보면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해보인다
설마 하구를 본떠서 히마리를 탄생시켰다던가?

단행본 10권 마지막에보니 애니판에서 모리타역을 맡아주신 우에다 유우지님께서 우미노곰을 직접 만들어서 선사하셨다던데 우왕! 우에다님은 만능재주꾼! 안그래도 우에다님이 성우를 맡아주셔서 모리타가 더욱 빛나게되었는데 이런 멋진 소질도 소유하고 계셨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위에서 이작품의 출현진들중 그누구도 원하는것을 갖지못했다고했는데 카오루는 제외다
그는 결국 원했던것을 얻었으니, 아마도 이 작품에서 제일 행복한것은 카오루일지도 훗훗











10권뒷부분에 우미노선생이 좋아하는 밴드의 노래에서
"honey"와 "clover"를 따왔다는글은 읽었는데
작품의 제목에 들어간 'honey'는 도대체 작품과 무슨 관련이 있는것인지??
'클로버'야 다섯명이 함께 찾은 소중한 추억도 있고
마지막에 가여운 주인공이 샌드위치를 우걱우걱해야하는 불상사가 있다하지만
'꿀'은 왜?!
유라가 무언가를 놓친건가
관련성을 아직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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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르난 2011.12.29 15: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맨 마지막 장면이었나... 하여간 다케모토가 일행들과 합류하기 위해 작별하고 떠날 때, 하구가 식빵 봉지를 소중하게 껴안고 돌아가지요. 그리고는 떠나는 다케모토에게 도시락을 줍니다. 그 내용이 뭔가 했더니 식빵 사이에 꿀을 바르고 거기에 클로버를 하나 올렸어요. 그래서 허니와 클로버. 저도 종종 식빵에 꿀 발라먹는 걸 좋아했지만 하구는 거기에 행운을 빌며 마음을 담아 하나씩 올려 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케모토가 참 좋은데 말입니다... 자아찾기 3급이라니 어중간하기도 하고...(어흐흐흑) 그걸 보고 홋카이도 저 북쪽끝에 가보고 싶어졌거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도 다케모토의 자아찾기 자전거 여행입니다.

    여튼 맨 마지막의 결말(정확히는 그 앞의 커플링) 때문에 우미노 치카는 신작에서도 도대체 러브라인이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다고 독자를 골치아프게 만들더군요. 허허허허허;

    • 강화냐옹 한유라 2011.12.29 23:13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그게 꿀이였습니까 하구가 발라준것이.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허니'와 '클로버'가 말이 되겠습니다. 결말다운 결말이로군요 제목과 어우러지는.
      읽고있을당시에는 우오오오옷!하며 열을내며 탐독했는데 마지막이 약간 허무하다는 기분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던 작품이였습니다.
      타케모토가 여행가는 장면은 정말 훈훈했습니다. 어쩐지 뿌듯하기도 하고. 키르난님께서 지적해주신것처럼 유라도 홋카이도의 끝부분까지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훗훗

  2. 청해용왕 2011.12.29 21:25 address edit & del reply


    에..제가 그래서 만화의 내용이 취향에 따라 문제가 있으리라 말씀드리곤 했죠. 지금은 옛날 일이 되버렸지만. 당시 연재본의 내용이 누설됐을때 한국만화 커뮤니티에서는 그야말로 충공깽(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그 자체였다니깐요~ (요새는 토끼 어쩌고가 그런것 같지만 그 만화는 영 정이 안가 패스~)

    아무튼 누구 한명 빼고는 그럭저럭 행복한 결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기도 합니다만.. 이건 아무래도 착하고 성실한 사람은 성공하기 힘든 세상이라는 뼈저린 진리를 굳이 속아프게 꼴아박는 거 아닌가도.. 헐헐.. 두번은 별로 보고 싶지 않은 만화 목록에 넣자면 이것도 들어갈듯 합니다요. 쩝~

    후속만화도 어째 매우 찝찝한 내용인듯해 참..ㅡㅡ;;
    캐막장은 드라마로 충분하다..

    • 강화냐옹 한유라 2011.12.29 23:24 신고 address edit & del

      후속작이라면 3월의 라이온인가 그거 말씀하시는것인지효? 읽고있을당시에는 어마어마한 재미를 몰고왔는데 마지막이 너무 허무한 기분을 떨쳐낼수가 없어서 우미노작가에 관한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읽고있을땐 다읽고다면 이 작가가 좋아질지도 모르겠다생각했는데 다 읽고나니 그럴일이 없어졌기에 그분의 다른 작품을 읽을일은 당분간은 없을것같습니다

      그런데 카미야마 켄지감독은 그렇지않은가봅니다 헛헛
      2011년도의 신작의 character design이 또 그분입니다 어헐헐

      토끼어쩌구 하는 작품은 혹시 '우사기드롭'을 말씀하시는것이신지효? 애니판은 좋았는데 원작의 결말은 영- 아니었습니다

  3. ㅇㅇㅇ 2011.12.30 16:52 address edit & del reply

    일반적으로 장르가 순정, 로맨스인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작중의 남주 두 셋이 여주 한명을 두고 다투며 질펀한 삼각, 사각 관계를 형성하면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물론 이건 제 주관적 소견이고 모든 이러한 장르의 작품들이 그러하진 않겠죠. 하지만 적어도 저는 평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 순정, 로맨스 작품들은 남자인 저는 결코 손을 대고싶지 않은, 오히려 그러한 장르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불쾌감을 느끼는 좁고 폐쇄적인 생각과 시야를 가진 저였습니다만, 우연히 허니와 클로버를 접하고 나서는 이러한 생각을 고쳐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해온 일반적인 순정만화들과는 차이가 있더군요. 우선 여자 한명을 두고 여러 다수의 남자들이 사랑싸움을 하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들의 대사들이 꼭 감성적인 시의 한 소절을 읽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저는 또 개인적으로 주인공들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감,그리고 타케모토가 자전거를 끌고 자아찾기 여행을 떠나는 부분... 이런게 정말 좋더군요. 딱 대학생, 청춘이라는 느낌입니다. 현직 고등학생으로서 캠퍼스 생활에 대한 기대도 품게되구요.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겠지만요(...).
    저는 허니와 클로버를 애니메이션으로 다 봤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전 개인적으로 엔딩곡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1기 2기 둘다요. 매화 끝 부분마다 주인공들의 애틋한 마음과 그러한 마음들이 드러나는 감각적인 대사에 몰입을 하고있는데 엔딩곡이 들려오면 그 때 마다 가슴이 울렁거리더군요.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1.01 23:42 신고 address edit & del

      작품을 읽으면서 도중에 달아오른 기대감에 비해 마지막이 시원하지않은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이야기과정에게 높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그렇기에 좋은결말을 바랬던것도 있었던것같습니다. 이작품만큼 도중의 몰입도를 올린 순정만화도 없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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