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복습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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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랫만에 읽으니 재밌구로- 하아-

1994년부터 1999년 소년점프에서 연재된 와츠키 노부히로의 작품 "るろうに剣心"

분명히 5년전에 복습했고 3년전에 애니판까지 다시보았는데도 이번에 새작품을 읽듯 긴장감과 신선함이 전해졌을정도로 멋진작품
(혹은 유라의 기억력이 5분이라서 전부 잊어버렸을 가능성도 큼)

정말로 희안한것이 쿄토편은 그럭저럭 기억이 나는데 인벌편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않은것

에니시를 좋아하지만 인벌편자체는 이야기가 너무 늘어진 기분이 나면서 소년점프사의 편집장들의 '최대한 늘려라!'의 기운이 여기저기 묻어나는것이 느껴지는듯 - 그래서 에니시가 고플때는 애니판인 '성상편'만 봄

아마도 5년전 복습할때도 그런기분이 나서 두뇌속에 제대로 입력을 시키지않은듯


단행본을 읽으며 와츠키선생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읽는데 이분은 각 출현진들의 모델이 된 경로를 설명해주신다는것

그러다보니 독자들에게도 여러가지를 추천받게되고 와츠키선생은 그것을 모두 받아드리고 심지어는 작품에 직접 사용하게되는 경우도 있는듯

하지만 "원피스"의 단행본을 읽다보면 오다선생님은 절대로 그런거 보내지말라고 하신다

오다선생은 자신은 이미 앞으로의 이야기전개와 출현진들의 모습이 모두 정해져있기때문에 다른이의 의견에 흡수되어 섞이고싶지않다고 확실하게 선언한바가 있으시다

특별히 누가 옳고 아니고를 따지고싶은것이 아니라, 단지 와츠키선생의 문하생으로 있었던 오다선생이 와츠키선생과 정반대의 의견을 갖고있어서 그냥 갑자기 떠올랐다고나 할까나


마지막권에서 와츠키선생은 홋카이도편을 할까 생각했었다고 말하고있다

야히코와 켄지가 자라서 둘이서 역날검을 두고 한판한다는 이야기...를 다룰까했다가 관두었다고 한다

관두길 잘하셨오 와츠키선생!

근데 이번에 실사판 영화나오는 기념으로 여름정도에 야히코를 중심으로 신작을 연재하신다지.............

설마 그때 그이야기를 다루시는건가...................

인기작의 2편은 대부분 망하는데.....................

보기가 두려워진다 후덜덜


한번은 와츠키선생이 그런말을 언급한적이 있다 소년만화는 행복하게 끝나야하고 만화는 끝이날때 깔끔히 끝나야한다고

'소년만화'니까 행복하게 안끝나면 편집장들이 가만히 안있을거요 아마도 작가를 평생 괴롭힐듯

끝이날때 깔끔한 끝을 내야한다는 말을 듣고 어쩐지 그 글을 쓸당시 점프편집자들로부터 '늘려라'라는 압력을 받고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어쨌거나 5년반의 연재로 좋은끝을 맞이한
るろうに剣心

최근에 22권짜리로 재발간되었고 표지도 새그림들을 맞이하였던데 그것이라면 절대로 소장가치가 있을듯

절대로 복습의 가치가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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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르난 2012.03.09 14: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뒷 이야기 연재한다는 말이 나오니 우려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무엇보다 검심 후속작 중에 검심을 뛰어 넘는 것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묘하게 히카루의 바둑과 비교되는 것이..=ㅁ=; 아니, 검심은 그보다 더 인기를 끌었으니 비교할 수 없을까요.^^;;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3.14 08:56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검심이후 그렇다할 작품을 내놓으시지 못하셔서 많이 걱정됩니다 와츠키 선생님 흑흑

  2. Bingo81 2012.03.10 14: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바람의 검심 연재시절에는, 초초대형작이었던 드래곤볼이라던가가 끝나고 원피스라던가 나루토라던가의 인기작들이 아직 시작하기 전이었는데, 그런 점프의 인기를 유지시켰다고 할 정도의 작품이니까요.
    그러나. 와츠키씨는 저 바람의 검심 이후로 다 작품이 망... ㅠㅜ무엇보다도 작가 스스로가 변태성에 눈을 뜬게 재앙이예요. 연금술 그리면서 나비가면+채찍+전신타이즈+후로게이의 변태성에 눈을 뜨시더니 이하생략(먼산)

    바람의 검심은 진짜 좋아하면서 봤던 작품이라서 오히려 그래서 더욱 뒷이야기를 그린다는게 걱정이 됩니다. 다른거 다 집어던지고 나의 시노모리 아오시만 멋지게 그려주면 용서하겠습니다, 와츠키 선생님. 그러나 아오시를 이상하게 변형시킨다거나 하면 소장중인 바람의 검심 애장판도 팔아치우겠어.(이를 아득아득)

  3. 첫비행 2012.03.11 14: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바람의검심후속편 새로 그리는 건 저도 우려하는 쪽입니다. 아니 그 이전에 인벌편부터는 그냥 맘 비웠어요. 그저 추억으로 남게하는 게 더 좋긴 할텐데 이 작가님 다른 분들 언급하셨다시피 후속작들이 영~~~

  4. 청해용왕 2012.03.14 12:17 address edit & del reply

    바람의 검심(이하 바검)..은 짜증나는 전개(사무라이 어쩌고 쿄우도 마찬가지..)로 한번 집어치웠다가 어찌저찌 보기는 했지만.. 내용과는 별개의 이유 때문에 이상하게 싫어한 적도 있습니다.
    인터넷 활동을 하다 알게된 바검 폐인..이 있었는데, 글쎄 이인간은 바검을 절대 바검이라고 하면 안된다고 우기는 겁니다. 루우로니 켄신(인가..원제 나그네 검객에 가까운 제목이라고)..인가로 불러야 한다면서 바검은 잘못된 이름이니 그렇게 부르면 무식한 짓이라는 식으로 짜증나는 무식한 짓거리를.. 그럼 은하영웅전설은 "긴가엔웅젠세츠"라고 불러야 하다 참나.. ㅡㅡ** 원어대로 불러줄거 같으면 번역은 왜하고, 번안은 왜하나.. 그렇게 잘났으면 그냥 원서보면 될것을..ㅡㅡ** 씁~
    뭐 그치하곤 나중에 다른 이유로 관계 쫑났지만 그때 제대로 쏴붙여 주지 못한것은 지금도 후회가 되네요..ㅋㅋ

    • 강화냐옹 한유라 2012.03.14 22:39 신고 address edit & del

      "사무라이 디퍼 쿄우"는 정말로 막장이였습니다 크크큭
      그 길었던(총39권) 이야기를 그렇게나 허무하게 끝내버리다니, 다 읽고나서 심하게 갸우뚱거렸던 가슴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넷상에서 그런 인연도 있으셨군요 허헛 그사람참. 그럴꺼면 뭐하러 한국말 하고 산답니까. 24시간 일본어하면서, 그냥 일본에가서 살으면 될꺼 아닙니까 참내. 이세상은 넓고, 특이한 인물들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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