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좋은 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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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네집에 함께 서식하고있는 우리 비군
원래 칭구의 칭구냐옹이고
언젠가는 보내주어야 할날이올테니
사랑은하되 정은많이 주지않으려고 노력하려는 의미에
'조카비군'이라고 불렀으나
이제는 그 엄마와 연락도 안되고
비가 가버리면 유라도 심심하겠지만 우리 하루희가 더욱 쓸쓸해할것
그래서 어느새 슬그머니 사라진 '조카'라는 단어

우리 비군이 그런 유라의 마음을 잘알고
처음왔을때부터 어마어마한 애교쟁이였다
하루희가 오고난후 둘이서 완전히 붙어다닐정도

그런비군이 잘먹는것들이 있는데
바로 다양한 과일들
멜론을 제일 좋아하고 수박이나 바나나도 매우 좋아한다
바나나껍질을 까는 소리라던가 멜론이 담겨져있는 용기의 뚜껑을 여는동시에
어느새 유라의 무릎에 안겨있는 우리 비군


냠냠 맛있는 바나나


.

.

.


그리고 저 아래에서 처량한 눈빛을 마구 발산중인 멍멍Tiesto


여기서 잠깐!

어째서 냐옹만 좋은대우해주고 멍멍은 멍멍취급하냐고 의아해하신다면?

물론 우리 Tiesto도 줍니다

주는데 비군이 할짝할짝 핥아먹으며 시간이 걸린다면

우리 Tiesto는 야금야금씹다가 꿀꺽 삼켜버리기때문에 금방 먹어치워버리는것입니다

양으로 따지면 우리 Tiesto가 훨씬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비군이 먹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저렇게 Tiesto가 불쌍하게보이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냠냠

잘도먹지요


우리 Cleo는 유라가 먹는것을 달라고 조른적이 단한번도없어서

(이전에 언급한적이 있는, "유라는 늬밥에 손안델테니 늬는 유라밥에 손대지말기"법칙적용)

이렇게 과일을 잘먹는 비군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함




이빨을 사용해서 베어먹으면 좀더 많은양을 적은시간에 먹을수있을텐데

우리 비군이 워낙 다소곳하다보니 그런 야만적인 형식으로 먹는것을 거부




그리고 먹는모습 전혀 신경쓰지않고 오직 남의 음식에만 탐을내고있는 빛나는 저두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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