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첫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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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유명한 그작품을 드디어 손대볼까하고 첫화를 감상
사실 순정만화 별로 안좋아하고 우미노 치카의 그림체가 비호감이라서 피해왔던 작품
하지만 너무 유명한작품은 왜그리도 인기가 많은지를 확인해보고싶어서 궁금증이 발동하기마련
그래서 이번에 첫화를 감상했는데...
...골때린다!!!!!!!
뭐가이렇게 웃긴겨!!!!!!
모리타 선배가 제일 대박이야!!!!!!!!!!! 무슨일을 하는건지 궁금해!!!!!
천재는 손이 닿기만하면 걸작품이 만들어지는구나!!!!!!
이거 순정만화 아니었는감?!!!!!! 이렇게 웃겨도 되는건감?!!!!!!!!!!
아직 2화까지만 감상완료한상태지만 왜이리도 인기가 많은 작품인지 매우 잘 알수있을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크핫핫

위에서 순정만화는 별로 안좋아한다고 언급했는데, 전혀 안읽는것은 아니다
'즐겨보지않을뿐' 읽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작품들은 언제나 읽을준비가 되어있다
이래뵈도 "캔디캔디"를 인생의 지참서라고 여기고 있었던적도 있었고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영원히 잊을수없는 작품이라고 여기고 있을정도

우미노선생의 그림체가 비호감이라고도 언급했는데, 그렇다고해서 작품자체를 낮추어보는것이 아니다
따지고보면 히라이 히사시의 그림체도 매우 비호감이지만 건담씨앗은 두눈에 불꽃튀기며 아주 잘시청했고
오다 에이치로선생의 "원피스"를 연재시작 13년후에나 접하게된것도 그 그림체가 비호감이여서 출발이 늦어진것
하지만 지금은? "원피스"없이는 못살어~를 외치고있으니 호감도를 특별히 언급하지않아도 작품을 사랑하는마음은 알수있을듯
그러므로 우미노선생의 작품을 하나라도 감동적으로 접하게된다면 그림체정도야 아무렴어떠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지는 우미노선생의 만화를 직접 읽어본적도 없는데다가 처음으로 접하게된 "동쪽의 에덴"에게서 받은 느낌이 그다지
좋지않았기에 비호감도가 아직 존재하고있는듯

그런데 몹시 마음에 들지않은것은 바로 여는부분의 영상
노래자체는 오히려 전체적인 작품의 분위기와 어울리는것같아서 좋은데 영상이 매우 문제가 많다
추상적인 요소가 듬뿍 합류되어있기에, 보는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따라서 의견이 달라질수있겠지만
유라는 두눈뜨고는 도저히 볼수없는 광경들이여서 속이 매스꺼웠다
일단 유라는 채식가다
동물을 너무 사랑하기에, 그리고 그 사랑하는 동물들이 인간의 식탁에 올려지기위해
잔혹한 고통속에서 외롭게 죽어가는 광경을 목격했기에 동물은 먹지않는다
그런데 이 망할 영상에서는 고기들이 대놓고 식탁에 올라와있는 모습이 연발하며
인간에게 잘려지기 위해 접시위에 누워있는 스테이크의 모양이 완벽한 소모양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여러 곤충의 모양으로 담겨진 식사라던가 잔인한 모양으로 죽어버린 생선이나 사람의 모습이라던가
혹은 여성의 특정부위를 연상캐하는식으로 담겨진 음식등의 모습은 도저히 식욕을 돋구어주는것이라고는 볼수없다
하지만 제일 용서할수없었던것은 바로 속옷모양의 무엇
그 무엇이 케이크였는지 치즈였는지는 알고싶지도 않다
문제는 그 속옷모양에 액체(아마도 소스)가 뿌려져있었는데 그것이 뿌려진 장소와 형태다
속옷의 모양을 봐서는 어린여자아이의것인데 그 액체인지 뭔지 알고싶지도 않은것이 그렇게 뿌려져있는 모습은 그저 역겹기만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추상적인 표현이기에, 만든이가 무엇을 추구하려했던, 보는이들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른의견들이 나올수있고, 어쩌면 유라의 마음이 썩어있기에 그어떤것을 보아도 더럽고 혐오스럽게 보이는것일지도 훗훗훗

아뭏튼 노래는 좋지만 영상이 완전 꽝이라서 여는부분은 빨리감기 휙휙휙해서 다음화도 즐겁게 감상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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