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산타 - 즐거운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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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진의 출저는 Globe And Mail


희안하게도 평상시에 동경하던 대상이여도 직접보면 무서워지는것이 산타
그리고 알것같으면서도 알수없는것이 아이들의 심리 훗훗


무서워서 울고




무서워서 피하고




무서워서 도망가고

(이사진 대박 크크크큭)

크고 빨간것이 나를 잡아가려하고 있어! 엄마 살려줘요!




만만세!

산타 손목시계가 인상적




아이는 무서워하고

산타는 지쳐있고




엄마되시는분이 전패션디자이너이셔서 성탄을 맞이하여 일부러 재미있는 무늬의 성탄옷을 가족이 맞추어입었다고함

정말로 재미있네




형은 나름대로 의젓하고 동생은 울고




아이가 좀 크면 그래도 울지는 않는듯




아이의 자세와 산타의 표정이 조화를 이루는구려




두살반인 Amelia양은 산타를 밀어내고 자신의 아빠를 의자에 앉혔다고함

불쌍한 산타 옆에서 뒷배경중




애덜은 울고 또울고




부모도 지치고 산타도 지치고




대박나게 울고있지만 옆의 장식이 이쁘니까 괜찮을지도




산타의 무릎에 앉는것을 심하게 거부하다 엄마의 모자를 찢었다고 함




쥬디덴치!!!!!!!

(아이의 아빠가 인정했음)




이쁘게 옷입고 머리띠까지 했는데 울고있구려




동생은 어리둥절

언니는 별로 관심없는듯




열다섯장이 들어있는 cd를 받았는데 그중에서 제일 잘나온 사진이라고 함


크크크큭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사진을 보면 재미있을듯






본인은 아이를 낳거나 키울예정이 전혀없으니 별로상관없지만
아주만약에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어 아이를 입양하게된다면
아이에게는 처음부터 산타가 없다고 말할예정
매년말을 선물받는다는 꿈으로사는 아이들에게
그기회를 안겨다주지않으니 잔인하다고도 하겠지만
결국 산타라는 거짓을 가르치는 첫걸음이 아닐까생각
게다가 산타가 사실은 존재하지않는다는것을 깨달은순간은
아이들에게는 크나큰 충격에 좌절하기마련
(↑개인경험담. 완전 OTL자세 나왔음)
하지만 다른이들의 믿음을 존중하는것도 알려주어야하니
학교라던곳에서 칭구들에게 '산타는 없다'라고 우기고다니지말라고 잘 알려주어야할듯

애덜키우는것은 역시나 귀찮구로
(그래서 유라는 오직 냐옹과 멍멍과 함께
얼마나 편한가
산타따위 안가르쳐도되고
심지어는 화장실도 혼자서 잘해요
어익후 이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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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ingo81 2011.12.14 02: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등학교시절 누구나가 한번은 경험을 하죠. 산타가 있다파와 없다파로 나뉘어서 인생 거의 최초로 격렬한 논쟁을 벌였던....
    그런데 정작 저는 산타가 없다고 확실하게 알고 있엇습니다.
    왜냐면..... 유치원시절, 그당시 제가 다닌 유치원은 유치원 버스 아저씨를 산타로 분장시켜서 선물을 나눠주게 했거든요.
    제 차례가 돼서 불려나갔는데, 암만봐도 수염이랑 모자 가운데에 있는 눈이 어디서 많~~이 본 눈이더라 이겁니다.
    근데 어렸잖아요. 주변사람들의 눈같은건 상관없이 너무 궁금하니까 수염을 확 잡아당겼어요.--->아마 어린 눈에도 이 수염은 짝퉁이라는게 다 뽀록나는 퀄리티였던듯합니다.
    그랬더니 운전기사 아저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대로 놀래서 "아저씨!!! 아저씨 산타예요?!!"였나....를 하여간에 빽 소리를 질렀고, 그 덕택에 다들 모여있던 유치원 학생들은 울고불고 난리가 났고.... 그 애들과 함께 모여있던 학부형들은 아이들 달래느라 난리가 났었죠.
    그리고 산타가 주는 선물이 아이들이 원하는게 되는건, 다름아닌 유치원에서 그보다 1달가량 전에 "여러분~~~ 나중에 산타할아버지께 이런 선물을 달라고 편지를 쓰도록 해요~~"라면서 선생님들이 그 편지를 받아서 부모님께 보내서 준비시키고 유치원은 나눠만 주더라는 시스템도 파악을 하게됐죠.--->이점은 부모님이 기왕 이렇게된거...라면서 걍 알려주시더만요.

    저는 그다음부터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저보다 4살이 어린 제 동생이 나중에 그 유치원을 갔더니, 그때는 제 사건으로 인해서 쓰라린 경험을 했던 유치원측에서 다른 유치원과 제휴를 맺어서 선물 나눠주는 날, 다른 유치원이랑 운전기사 아저씨들을 서로 교환(?)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선물 나눠주게 하게 됐더라고 부모님이 나중에 말씀하시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다른 아이들의 꿈까지 산산조각 낸건 좀 미안하긴 한데, 어린 제눈에도 뽀록날 정도로만 분장시킨 유치원측에게도 문제는 있었다능!!!--->이 인간이!!!

    • 강화냐옹 한유라 2011.12.14 07:42 신고 address edit & del

      우왓! 두곳의 유치원의 역사를 바꾸어버리셨습니다 빙고님이!!!
      대단하십니다! 역사에 기리기리남을것입니다 분명!! 으핫핫핫
      그러게요 분장을 해주시려면 좀 확실하게 해주셔야하지 않습니까
      음- 그러고보니 유라도 유치원때 산타가 왔었는데 유라의 이름을 알고있는것이 신기해서 별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부끄럼많은 유라였거등뇨 우훗♡(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거짓말하는것도 여전하거등뇨). 하지만 원하던선물은 주지않으셨습니다. 유라가 다니던 유치원에서는 편지같은것도 안썼습니다. 그냥 엄마분들이 편한거 준비하고 흑흑

  2. 키르난 2011.12.14 08: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고 보면 저도 초등학교 때까지 저 유치원 시스템을 이해 못했더랍니다. 어떻게 우리(동생이 받아온 거였음;)가 가지고 싶었던 걸 받아왔을까 궁금했더랬지요. 아...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께 참 많이 죄송합니다.OTL (어제도 싸웠던터라;)
    저는 산타가 없다고 가르치진 않을거고, 산타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가르칠겁니다. 그러니까, 산타의 유래와 역사, 왜 선물을 주고 받는지 등등. 그리고 아이를 잘 달래서 '네가 다른 누군가의 산타가 되렴' 등등으로 꼬신다거나... 태어나지도 않은 애들 두고 이런 망상을 펼치고 있군요. 허허허허;

    • 강화냐옹 한유라 2011.12.15 00:16 신고 address edit & del

      오오! 다른 누군가의 산타가 되렴! 그거 너무나도 감동적인 한말씀이십니다!! 정말로 이세상의 모든 어른들이 누군가의 산타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효

  3. 청해용왕 2011.12.14 20:08 address edit & del reply

    울면 안돼~ 라는 노래는 산타의 무서움(??!!)을 견딜수 있는 아이만 선물을 받을수 있었던 중부유럽 스위스 지방의 전통풍습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ㅋㅋㅋ

    뭐 산타같은게 없다고 굳이 말할 필요까지는 있겠습니까만. ㅎㅎ 초소한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는 긍정도 부정도 안하는게 나을듯요..후후

    저 같은 경우에는 걸어놓은 적이 없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양말에 선물이 들어있었다던가.. 산타가 보내줬다는 선물의 책뒤에 출판사가 OO사라고 써 있다(북극출판사..혹은 산타할아버지가..라고 써있어야 하지 않을까~)던가 하는 점에서 산타는 실물이 아니구나..라고 깨닭곤 했죠. ㅋㅋ

    • 강화냐옹 한유라 2011.12.15 00:23 신고 address edit & del

      오오! 그럼 혼자서 스스로 깨달으신겁니까? 역시 관찰력의 대왕님이시로군요! 유라는 어쩐지 25일로 다가서면서 점점 깨닫기시작했지만 아니야 아닐꺼야 절대로 아니야등등의 정신적으로 부정을 하고 살았기에 충격도 컸던것같습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은, 역시 유라의 성격에는 입이 근질거려서 그런것은 못할것같습니다 냐핫핫핫
      이래서 다른부모들밑에서 자란아이들이 다른성격들을 안고 성장하는가봅니다 크크큭 그렇기에 유라는 절대 아이를 키워서는 안됍니다 크핫핫

  4. 못된사과 2011.12.19 22:26 address edit & del reply

    귀여운 아이들 표정이 재미있는 사진들이네요. (>.<)

    • 강화냐옹 한유라 2011.12.20 15:06 신고 address edit & del

      저 아이들이 커서 이 사진들을 볼때의 반응을 보는것도 재미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