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감상한 애니들 간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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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왕자님 - 완전사랑 1000%> 완결
게임이 원작이었다는 사실에 비해 나쁘지 않게 만들어진 애니판
원작게임에서도 성우진들이 노래를 열심히 불러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애니판은 성우분들이 노래에 애써주셔서 매우 감사했던작품
실제로도 애니판에서의 노래들에 신경써준 제작진들에게 고마운 마음가짐이 생기게해준 작품
보통 오토메게임에서의 여주인공은 성우도 없고 대부분 취급이 나쁜데 이작품의 주인공인 하루카는 성우가 사와시로 미유키양이라서 매우 사랑스러울지도. 한가지 눈에 거슬렸던것은 그녀의 눈동자색. 텅-비어있는듯한 뿌연색이여서 이쪽을 보고있는건지
저쪽을 보고있는건지 눈의 초점을 알수가 없는 죽은 어느생선의 눈동자가 상기됨.
게다가 그녀의 주황색단발머리는 이전의 [아늑한 시공속에서]의 그 여주인공이 마구마구 떠오르게했음
전체적으로 황금빛의 고급 목소리들이 대거출현해주어서 두귀가 아주아주 행복해했던 작품




<단탈리아의 서가> 완결
"Asura Cryin'"으로 잘알려진 미쿠모 가쿠토의 라노벨의 애니화
12화완결로 횟수로만 따지면 거의 알맞을수도 있었으나 Hal과 Flamberge 이쪽 두사람이라던가 '교수'와 Raciel이라던가의 관계가
뚜렷하게 그려지지않은것이 많이 아쉽아쉽
그래도 매화 반짝출현해주신 대거의 성우들의 목소리를 듣는것도 재미있었고, 역시 사와시로양은 무슨역을해도 잘어울리고
역시나 오노님은 이렇게 느끼~한 역에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만들었던 작품



<Peace Maker 쿠로가네> 복습완료
갑자기 신센구미가 보고싶어져서 다시보게된 작품. 아마도 이번이 세번째 아니면 네번째의 복습인듯
한창 신센구미에 잔뜩 빠져있었던 시기여서 어마어마하게 즐겁게 본작품이였는데 언제나 다시봐도 좋은작품
다시한번 사쿠라이님의 매력에 빠질수있어서 좋고 역시나 사이가님의 오카타역이 좋다고 느낀작품
원작자이신 쿠로노 나나세선생님이 다시 재개해주셔서(5년반만에 6권출간!) 무지하게 기쁜작품!




<기동전사 건담> 복습중
언제나 다시보고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긴분량때문에 선뜻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은혼]에서 '렌호편'을 다룬후
아무래도 다시봐야할듯싶어서 다시 손댄작품
처음 볼때도 많은 웃음을 안겨다주었지만 다시봐도 여전히 재미있는 작품
브라이트가 19살이라는 사실에 기절. 아무로와 네살밖에 차이나지않는것은 둘째치고 그얼굴이 무슨 열아홉이냣말이냐!?
어렸을적부터 고생이 많아서 폭삭늙었나보우. 아직 십대인데 서른으로 보임
처음볼때도 느낀것이지만 건담이 아무런이유없이 인기가 많은것이 아니라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해준 작품



<High Score> 감상중
츠야마 치나미가 십년넘게 발간중인 작품의 애니판
네칸짜리 만화라서 개그의 요소가 철철 넘쳐흐르고있지만 원작과의 그림체도 많이 다르고 성우들이 삐까뻔쩍 초호화급이여서
원작과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질가능성이 있는작품
그래도 여전히 웃기다
어쩐지 애니판의 분위기가 이전의 "Double-J"를 많이 연상캐한다했더니 각본연출에 타키 히가시
이분 최근들어 은근히 기대상승중
11월말부터 방영시작하여 8화로 끝날예정인 이작품은 다른 대부분작품의 방영기와 어긋난것처럼 평범하지않은 신선함을 안겨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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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르난 2011.12.21 08: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단탈리온은 중간에 작화가 무너진 부분도 있고.. 하지만 대체적으로 괜찮게, 재미있게 보았는데 평이 안 좋더군요.;ㅅ;

    • 강화냐옹 한유라 2011.12.22 05:33 신고 address edit & del

      원작소설이 심하게 궁금하긴하지만 유라가 닿을수없는 거리에 있기에 포기하고, 애니만 보았을때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2. Bingo81 2011.12.21 08: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동전사 건담을 새삼 다시 생각해보면 샤아 아즈나블의 나이에도 기겁을 하지요. 18살인가 그렇지 않았나요? 한국나이로 쳐도 20살 못넘기나 그랬을겁니다. 그런데 이케다 슈우이치씨의 중후한 목소리+그 유명한 장면중에는 위스키 마시는 장면도 있었지요....ㅎㅎㅎ 오히려 저는 샤아는 역습의 샤아때가 가장 샤아 나이다워졌다고 생각했어요.

    피스메이커는 저도 최신간을 봤는데, 이제부터 진짜 제대로 비극적인 스토리 전개가 되어갈거 같아서 ㅠㅠ

    • 강화냐옹 한유라 2011.12.22 05:36 신고 address edit & del

      아하하하하... 샤아역시 십대였지효 정말. 하지만 그분은 처음 나오셨을때부터 워낙 포스가 강했던 분이셔서 말입니다. "역습의 샤아"때가 정말 최고였습죠 네. 그때를 위해 태어나신 샤아임에 틀림없습니다

      "peace maker"는 흑흑 점점 슬퍼지는 단계로 들어갑니다
      그래도 신권이 나와서 작가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는 마음뿐입니다 흑흑흑

  3. 청해용왕 2011.12.22 21:23 address edit & del reply

    만화나 애니메이션속 인물들의 조로화..혹은 초동안화는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죠. .ㅎㅎ

    초딩, 중딩이 나오는 이야기에 도저히 10대라고는 봐줄수 없는 얼굴과 몸매를 한 애들이 넘쳐나니..

    고딩 이상이 나오는 이야기에는..어이쿠..아버님 어머님이 대신 학교에 와주시네요. 삼촌 고모 반갑습니다. ㅋㅋㅋ 이런거죠..

    • 강화냐옹 한유라 2011.12.23 05:27 신고 address edit & del

      크크큭 그렇긴합니다만은 지금까지 적어도 이십대 중후반일것이라고 생각했던 브라이트함장님이 열아홉이란 사실은 너무나도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