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 라이브 이벤트 "Come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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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사이타마 Super Arena에서 [케이온]의 라이브 이벤트인 "Come With Me!"가 계최


보통 성우들이 많이 애쓰는 라이브 이벤트들이 대부분 재미있지만 이번 [케이온]의 공연은 좀더 각별하지 않았나싶다
물론 성우들 자신들도 많이 힘썼지만(이제는 그저 성우들이 라이브로 노래 잘하면서 율동까지 곁들이는것이 아닌, 이번에는 직접 연주까지 해야한다는 무시무시한 현실감이 이번공연에 방영) 무대연출이라던지, 특히 제일 마음에 들었던것은 무대조명들과 그에 걸맞는 답을 해준 관객들이다

물론 공연전에 신신당부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일심동체가 되어서 공연장 전체의 분위기를 높이 살려준 관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쓰였던것은 역시나 토요사키의 키!
그녀는 확실하게 170이 훨씬넘을것같다! 아니면 나머지 성우진들이 심각하게 작던가!
원래 연얘인의 신장따위 신경안쓰지만 토요사키만 혼자 우뚝하게 서있으니 무시하려고 해도 어쩔수없이 알게되는것
그래도 여전히 귀여우니 용서용서

이번공연은 각 출현진들에게 주어진 색깔이 있다
유이는 빨강, 미오는 파랑, 리츠는 노랑(황금), 무기는 분홍, 아즈냥은 초록등등
그래서 각자의 개인무대때에는 무대조명이 그색을 중심으로 비추어지는데 여기서 관객들의 호응에 놀란것이 바로 그 glow stick들을 그 색에 맞추어서 흔들어주었다는것
진짜로 감동받았음!

개인적으로 노도카의 목소리를 마음에 들어했는데 이번에 성우분이 나와주셔서 기뻤음
노도카의 목소리나, 후지토우 치카의 모습이나 행동모두 어른스러웠기에 그녀의 실제나이를 알았을땐 엄청놀람!(85년생)
누늼 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성숙하십니다!

공연 초반을 보면 다섯명이 연주를 하는척하며 노래를 부르는부분이 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보기가 상당히 거북했다
왜냐면 이들다섯이 직접 연주하는것이 아니라 연주하는 척만하며 노래에만 신경쓰고있었기때문
물론 지금까지 악기를 다루어온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아침에 터득될 악기들이 아니다
이렇게라도 건성으로 베이스를 들고있어준것만에 대단히 감사하는 마음
그러니까 제발 연주하는척 하지말고 그냥 들고만 있어주세요 히카사님(미오를 제일 사랑하기에, 히카사에게 대부분 시선이 갔기에, 어쩔수없이 의식하게된것이지만 베이스 '다루는척' 정말 못한다 흑흑)
토요사키는 제일 열심히 연습해서인지 비록 코드잡는부분은 형편없었지만 다섯명중에서 제일 직접연주에 가까운 모습이였고
드럼의 사토양도 대충보면 열심히 하는듯한모습(그러나 자세히보면 반주와 전혀다른 연주를 하는 모습이 종종보임)이였고
아마도 건반의 코토부키가 제일 만만하지 않았나 싶다(동양인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대부분 피아노 아니면 바이올린 어릴때 시키지 않던가. 코토부키도 조금의 지식은 갖고있었을듯)

그래서 더이상 연주하는척 하지않고 각자 마이크만 잡고 노래를 부를때는 한숨놓았다
그런데 중간부분에 객석한가운데로 자리를 옮기더니 또 연주하는척하는 공연을 펼치더라
보기 거북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노래만 감상

다음으로 무대를 펼쳐준것은 Death Devil! 사와선생의 유년기 시절의 밴드가 직접나와서 공연을 펼친다!
사나다님이 성우로써는 재주꾼인줄이야 이전에 알았지만 이런 멋진 무대연출까지 해내시다니 역시 대단!

잠깐의 꽁트후 보여진 무대는 다시 다섯명의 그녀들!
그런데 이번무대가 다른무대들보다 더욱 특별하고 다른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녀들이 악기들을 직접 연주한다는것!
뒤의 라이브밴드없이 그녀들이 직접 연주하는 악기들에 선들이 꽃혀지고 스피커와 직접연결되면서 그녀들이 직접 연주하게되는것!
비록 코드잡는 손형태는 그대로 변함없이 칸만 무수히 바꾸는식의 연주였지만 그렇게 잡아주면서 연주하는동시에 노래까지 신경써야한다는 생각만으로도 무지하게 떨릴텐데 그걸 그녀들이 해주었다!

역시나 제일 신경쓰였던 베이스의 히카사님
노래도 노래지만 베이스 코드 잘못잡을까봐 무지하게 신경쓰던 그녀의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너무나도 귀여웠다!
몸은 완전히 경직된 상태에서 두눈만 왔다갔다 코드에 신경쓰느라고 카메라도 못쳐다보고 오직 베이스연주에 신경쓰는 그녀의 모습!
그녀가 왼손잡이인지 오른손잡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른손잡이였다면 미오처럼 왼손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연습해야했기에 한층더 힘들었을텐데 그것도 무난하게 해준 그녀!

설마 실제로 연주까지야 하진않겠지..란 상상을 뛰어넘고 서툴지만(하지만 고작 몇달간의 연습으로 해낸실력이라고보기에는 너무나도) 훌륭했던 직접연주의 무대까지 보여준 그들에게 크나큰 박수를 보내고싶다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은 흑흑 사토양 그렇게 눈물많을줄 몰랐음 어흑흑
공연 초중반 조금 감동적인 노래가 나오면 흠찔흠찔 눈물을 보였던 사토양. 역시나 작별인사때 흠뻑 울어주셨다
히카사양도 많이많이 울어주셨는데 토요사키가 제일큰언니답게(나이는 언니가 아닐지언정 키가 제일크니까 하핫) 울지도 않고 멋지게 인사를 해주어서 너무나도 멋졌다

성우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공연에 참여해준 모든분들 수고하셨고 의상제작과 조명연출자분들 너무나도 고맙고 [케이온]이란 멋진작품을 훌륭하게 애니화시켜주신 야마다 감독님 너무 감사드리고 그리고 모든행복의 원인인 원작자 카키후라이께 큰절올리는바




여신님들




약간의 각도의 위치에서 촬영된모습이긴하지만 역시나 신경쓰이는 토요사키의 키




역시나 그녀를 맞이할때는 올려봐야하는 현실




이번 이벤트볼때 엄청나게 신경쓰였는데 이두분 계속해서 안아주고 안기고

덕분에 다른곳에 전혀 집중을 할수가 없었다




밴드의 각인원을 소개할때 그에 걸맞는 악기가 나와서 단독연주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엄청 멋있었다

게다가 조명도 그에 걸맞는 색




베이스의 미오는 파랑색

그렇기에 베이스 연주자들도 파란색의 조명을 받으며 연주

그리고 히카사님의 공연때는 관객들모두 파란색의 glow stick

어흐흐흑 완전 감동




리츠는 노랑이였는데 이렇게 보고있으니 어쩐지 '황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아 황금

황금이라...

...황금시대

누가 쳔년제국의 매도 애니로 만들어주세요




여신님들이 직접연주하는 장면
역시나 코드잘못잡을까봐 연주이외에는 시아내에 아무것도 안들어오는듯(노래야 원래잘하니까 걱정없고)
그모습이 매우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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